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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열 役 / 이동욱
문양경찰청 반부패수사계 2팀 팀장, 경감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일 어렵게 만들 거 없어, 잘 조각할 테니까 그냥 따라옵시다.”
경찰대 졸업도 아닌, 고졸 + 경찰 간부 시험 출신이다.
그 몇 없단 고졸 간부를 달성한 능력자답게
이후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없는 집안에 학연, 지연 아무것도 없지만
탁월한 눈치로 인연을 만든 결과.
좋은 게 좋은 거고, 나쁜 것도 좋게 만들어보자는 주의다.
어려운 일, 위험한 일, 아무도 안 알아주는 일 같은 거엔
관심 없다.
이희겸 役 / 한지은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마약범죄 수사대 경위, 수열의 前 연인
곱상한 외모, 부잣집 딸,
거기다 공부까지 퍼펙트한 희겸을 왕따시킨 가해자들에게
정확히 3년 뒤, 국가대표급 수준으로 익힌 유도로
모두 바닥에 메치기 시켜버렸다.
그런 희겸의 선택은 결국 금메달이 아닌 경찰 배지.
나쁜 애들 혼내줄 때의 희열을 잊을 수가 없다나.
일만 많고 위험하고 알아주는 사람 없다는
마약범죄수사대에 지원하는 희겸.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불리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수열이 이상하다. 갑자기 변했다. 미쳤다.
희겸의 누명을 풀어주겠다고 난리 치는 이 남자,
시도 때도 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수열의 태도,
그 반복되는 개수작에 희겸은
억누를 수 없는 분노와 살의마저 느끼지만
왠지 수열의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 혼란스럽다."
수열 → 희겸 : '그냥 남'
희겸 → 수열 : '출세에 눈이 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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